TSMC, 자이과학단지에 첨단 패키징 팹 3동 더 짓는다… 'AI 수요' 총력전
TSMC가 자이(嘉義)과학단지 2기 부지에 첨단 패키징 공장 3동을 추가 건설한다. 1기 2동은 지난달 양산에 들어갔다. 17일 실적설명회를 앞두고 외국계 증권사 목표주가는 최고 3,800台幣까지 치솟았다.
조계현 기자 · 2026.07.28
橋대만

대만 언론에 따르면 TSMC는 자이과학단지 2기(약 90헥타르)에 첨단 패키징 팹 3동을 추가로 짓는다. 단지 전체를 TSMC가 이끄는 첨단 패키징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광고 문의 · 300×250자이 1기의 패키징 공장 2동은 지난달 양산을 시작했다. 1·2기가 모두 가동되면 입주 기업들의 연간 생산액이 3,000억 台幣(약 94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AI가 끌어올린 패키징 수요
증설의 배경은 고성능컴퓨팅(HPC)과 AI 칩에 필수적인 첨단 패키징(CoWoS 등) 수요의 폭증이다. 패키징 병목이 AI 칩 공급을 좌우하면서, TSMC는 파운드리와 패키징 양쪽에서 동시 증설을 이어가고 있다.
17일로 예정된 2분기 실적설명회를 앞두고 외국계 증권사들은 AI 수요, 첨단 공정 가격 정책, 환율 영향 등 다섯 가지 초점을 주시하며 목표주가를 최고 3,800台幣까지 제시했다고 聯合報가 전했다.
자이 클러스터에는 향후 바이오·항공우주·정밀기계 기업도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남부 과학단지 벨트가 반도체를 축으로 확장되면서, 대만 경제의 '실리콘 방패'도 한층 두꺼워지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 自由時報
· Focus Taiwan
· 聯合報
· 自由時報
· Focus Taiw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