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부 알메리아 대형 산불… 최소 12명 사망·23명 실종
스페인 남부 알메리아의 로스 가야르도스 산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23명이 실종됐다. 극심한 폭염 속에 쓰러진 전신주에서 시작된 불이 강풍을 타고 급속히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종한 기자 · 2026.07.18
橋국제

유럽을 덮친 ‘열돔’ 폭염으로 이베리아 반도는 수일째 40도 안팎의 고온과 건조한 대기가 이어져, 산불이 한번 붙으면 잡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광고 문의 · 300×250소방 당국은 헬기와 지상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선 구축에 나섰으며, 인근 마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스페인 정부는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함께, 노후 전력 설비의 폭염 대응 점검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중해 연안 국가들은 기후변화로 산불 시즌이 길어지고 강도가 세지는 추세여서, 유럽 차원의 공동 대응 논의가 다시 힘을 받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외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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