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한학자 총재에 징역 13년 구형…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
종합특별검사팀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한학자 총재에게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한 총재는 “돈으로 권력을 탐하지 않았다”고 항변했지만, 특검은 그를 정치권 유착 의혹의 정점이자 최종 수혜자로 지목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전금문 기자 · 2026.07.18
橋한국

특검은 구형 의견에서 교단 자금이 정치권으로 흘러간 구조의 정점에 한 총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종교단체와 정치권력의 유착 의혹 사건에서 교단 수장에게 두 자릿수 징역형이 구형된 것은 이례적이다.
광고 문의 · 300×250한 총재 측은 재판 과정에서 자금 지출은 교단의 통상적 활동이었으며 대가를 바란 청탁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다퉈 왔다.
이 사건은 지난 정부 시기 정치인들에 대한 금품 제공 의혹과 맞물려 있어, 선고 결과에 따라 정치권 수사 전반에 파장이 미칠 수 있다.
선고 공판은 추후 지정된다. 법원이 특검의 ‘정교유착’ 구도를 어디까지 받아들일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국내 종교·시민사회에서는 이번 재판이 종교단체의 정치 관여에 대한 기준선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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