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호투표제’ 심야 최고위 돌연 취소… 전당대회 규칙 놓고 내홍 깊어져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전당대회 대표 선출 방식으로 거론되는 선호투표제 도입을 논의하려던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돌연 취소했다. 지도부가 민감한 규칙 논의를 미루면서 계파 간 신경전이 오히려 커지는 모양새라고 경향신문이 전했다.
조계현 기자 · 2026.07.18
橋한국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에게 순위를 매겨 투표하고 과반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하위 후보 표를 이양하는 방식으로, 도입 여부에 따라 후보 간 유불리가 크게 갈린다. 이 때문에 규칙 논의 자체가 계파 대리전 성격을 띠어 왔다.
광고 문의 · 300×250회의 취소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결론을 내릴 준비가 안 된 지도부가 충돌을 피했다’는 해석과 ‘특정 진영에 유리한 결정을 뒤로 미룬 것’이라는 시각이 동시에 나온다.
당내 일각에서는 젊은 세대의 이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2030 세대에게 외면받는 당의 체질을 지적하며 환골탈태를 주문했다.
규칙 논의가 길어질수록 전당대회 일정 전반이 흔들릴 수 있어, 지도부는 조만간 다시 최고위를 열어 결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집권당의 내부 규칙 다툼은 국정 운영의 안정성과도 직결된다. 재한 화인 사회로서는 정책 연속성, 특히 외국인·소상공인 관련 정책의 향배를 가늠할 변수로 지켜볼 대목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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