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남중국해 중재판결 기반 주장·행동 수용 않겠다” 재천명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2016년 남중국해 중재판결에 대해 “불법·무효이며 구속력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판결에 기반한 어떤 주장이나 행동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판결 10주년(7월 12일)을 앞두고 관련국들의 입장 표명이 이어지는 시점이다.
이문창 기자 · 2026.07.28
橋중국

2016년 상설중재재판소는 필리핀이 제기한 사건에서 중국의 ‘구단선’ 주장에 대해 국제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중국은 당시부터 절차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광고 문의 · 300×250필리핀과 미국 등은 판결이 국제법적 구속력을 가지며 항행의 자유가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을 반복해 왔다. 판결 기념일을 전후해 양측의 입장차가 다시 부각되는 양상이다.
남중국해에서는 최근에도 어업·보급 활동을 둘러싼 마찰이 이어져,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소통 채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세안과 중국은 ‘남중국해 행동준칙(COC)’ 협상을 진행 중이며, 진전 여부가 향후 정세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해상 통상로에 의존하는 역내 경제계는 정세 안정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크다. 華橋時報는 각국의 공식 입장을 사실대로 병기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中國外交部 例行記者會
· 中國外交部 例行記者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