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20년 만의 총선 추진… '성사 여부는 불확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서안·가자에서 약 20년 만의 총선을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2007년 이후 멈춰 선 의회를 되살리려는 시도지만, 2021년에도 선거가 무산된 전례가 있어 실제 성사 여부에는 회의론이 따른다.
방문연 기자 · 2026.07.18
橋국제

경향신문과 외신에 따르면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서안지구와 가자지구에서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의회는 2007년 이후 사실상 기능이 멈춘 상태다.
광고 문의 · 300×250총선이 치러지면 2006년 이후 20년 만이다. 당시 선거에서 하마스가 승리한 뒤 파타와의 분열로 서안-가자 분리 통치가 굳어졌다.
이번 선언은 가자 전쟁 이후 통치 구조 재편과 국제사회의 개혁 요구에 응답하는 성격으로 풀이된다. 전후 가자 통치의 정통성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
다만 압바스 수반은 2021년에도 총선을 예고했다가 취소한 바 있어, 분석가들은 투표가 계획대로 진행될지에 회의적이다. 하마스 참여 허용 범위, 동예루살렘 투표 문제 등 난제가 그대로 남아 있다.
선거가 성사된다면 전후 중동 질서 재편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어, 국제사회가 준비 과정을 주시하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khan.co.kr)
· 경향신문 (kh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