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을 떠나도 마음은 고향에'… 재외 향친 훙싼허, 펑후 병원에 중형버스 기부
고향 펑후를 떠나 해외에서 살아온 향친(鄕親) 훙싼허 선생이 위생복리부 펑후병원에 중형버스를 기부했다. '리도불리심(離島不離心)' — 섬을 떠나도 마음은 떠나지 않는다는 화교 사회의 정신을 보여주는 미담이다.
조계현 기자 · 2026.07.18
橋화인소식

쯔유시보에 따르면 재외 향친 훙싼허(洪三和) 선생이 위생복리부 펑후병원에 중형버스(中巴)를 기부했다.
광고 문의 · 300×250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 환자들의 통원과 병원의 순회 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펑후는 대만 본섬과 떨어진 낙도로, 의료 접근성이 오랜 과제였다.
고향을 떠난 화교·화인이 교육·의료 시설에 기부로 보답하는 전통은 동남아·한국 화교 사회에서도 면면히 이어져 온 문화다. 인천·부산의 화교 학교들도 재외 동문의 기부로 운영을 지탱해 온 역사가 있다.
펑후병원 측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 취지에 맞게 버스를 지역 의료에 쓰겠다고 밝혔다.
華橋時報는 세계 각지 화교·향친의 고향 기부 소식을 계속 발굴해 전한다. 주변의 미담을 제보해 주시면 지면으로 잇는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쯔유시보 (ltn.com.tw)
· 쯔유시보 (ltn.com.t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