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새 총리 '대중 외교관계 정상화하겠다'… 5년 만의 관계 복원 신호
리투아니아 신임 총리가 의회에서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EU 다른 회원국 수준으로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이후 얼어붙었던 양국 관계에 복원 신호가 켜졌다.
마약란 기자 · 2026.07.28
橋중국

환구망 등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신임 총리는 7일 의회에서 새 정부의 집정 강령을 설명하며 중국과의 외교관계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령에는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EU 다른 회원국 수준으로 정상화한다'는 문구가 담겼다.
광고 문의 · 300×250리투아니아는 2021년 수도 빌뉴스에 '대만대표처' 개설을 허용한 뒤 중국과의 관계가 대사급에서 격하됐고 경제·무역 제한도 뒤따랐다.
지난달 리투아니아는 '국내 정치 환경 변화'를 이유로 대만 측과의 경제협력 행동계획 협상을 잠정 중단했다. 이번 표명과 함께 대중 정책 전환의 신호로 읽힌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 관계의 어려움과 매듭은 리투아니아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긴 데 있다'며 '소통의 문은 항상 열려 있으며, 리투아니아가 조속히 잘못을 바로잡아 관계 정상화의 조건을 만들기 바란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발트해 소국의 정책 전환은 EU 전체의 대중 접근에도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어, 유럽 화교 사회도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환구망 (huanqiu.com)
· 환구망 (huanqi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