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유럽, 더 치명적인 몇 주 올 수 있다'… 41개국 긴급 폭염 대응 회의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에 두 번째 강력한 폭염이 형성되고 있다며 '더 치명적인 몇 주'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WHO 유럽사무소는 41개국 대표가 참여하는 긴급 회의를 열어 대응을 조율했다.
정가호 기자 · 2026.07.18
橋국제

WHO에 따르면 포르투갈과 스페인 남부는 수일 내 기온이 4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6월의 1차 폭염은 유럽에서 약 1,300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집계됐다.
광고 문의 · 300×250한스 클루게 WHO 유럽지역국장은 7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시민사회와 함께 41개국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1차 폭염의 교훈과 2차 대비를 논의했다.
클루게 국장은 폭염 건강 대응 계획을 갖춘 나라들이 더 빠르게 대응해 인명 피해를 줄였다고 평가했다. 조기경보·냉방 쉼터·취약계층 방문 체계가 성패를 갈랐다는 것이다.
지난 6월 프랑스·독일·폴란드·영국은 6월 기준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과학계는 극단적 여름이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고 있다.
폭염은 전력망·농업·노동 생산성에 연쇄 영향을 주는 만큼, 유럽의 대응 경험은 여름 폭염이 일상화된 동아시아에도 참고가 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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