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의원만 참석한 법사위서도 '보완수사권 폐지' 우려 나왔다
검찰 개편 입법의 핵심 쟁점인 경찰 송치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권 폐지를 놓고, 여당 의원만 참석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서도 우려가 제기됐다. 수사 공백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진영을 가리지 않는 셈이다.
조계현 기자 · 2026.07.18
橋한국

경향신문에 따르면 법사위 회의에서는 보완수사권을 없앨 경우 사건 처리 지연과 부실 수사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완수사권은 검사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의 미비점을 직접 보완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이다.
광고 문의 · 300×250정부·여당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를 원칙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을 줄이는 방향의 개편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실무 단계에서는 권한 공백을 메울 장치가 충분한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제도 전환기에 피해자 구제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경찰 수사 역량 보강과 검·경 협력 절차의 정밀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야당은 '속도전 입법'을 비판하며 공청회 등 충분한 의견 수렴을 요구하고 있어, 후속 입법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수사 제도의 변화는 외국인·화교 주민이 관련된 사건 처리 절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제도 정비의 완성도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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