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쿠팡 공세' 커지는데… 한국 정부 안엔 '자국 기업 보호는 당연' 기류
미국이 한국 플랫폼 규제 논의를 무역 문제로 연결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한국 정부 내에서는 '자국 시장과 기업을 보호하는 것은 주권 사항'이라는 기류가 강해지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전했다.
전홍발 기자 · 2026.07.28
橋한국

보도에 따르면 미국 측은 플랫폼 규제 입법이 미국 기업에 차별적일 수 있다는 취지의 문제 제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 일각에서는 각국이 자국 유통·플랫폼 시장의 공정 경쟁을 관리하는 것은 통상 관례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반론이 나온다.
광고 문의 · 300×250쟁점은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규율하는 입법의 적용 범위다. 국내외 기업에 동일 기준을 적용하면 차별이 아니라는 논리와, 실질적으로 특정 기업을 겨냥한다는 미국 측 시각이 맞선다.
통상 당국은 한미 간 협의 채널을 통해 오해를 줄이겠다는 입장이지만, 관세·디지털세 등 다른 통상 현안과 연계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유통업계는 규제의 예측 가능성을 요구하고 있다. 규제 불확실성이 길어지면 투자·고용 계획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전자상거래로 생계를 꾸리는 화인 소상공인들에게도 플랫폼 규제의 향방은 수수료·노출 정책 변화로 직결되는 문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 조선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