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철도 발권 시스템 '새벽 대정전'… 원인은 기계실 냉각 주기 고장
8일 이른 아침 대만철도(台鐵)의 티켓 발권·예약 시스템이 전면 마비됐다가 복구됐다. 조사 결과 전산 기계실의 냉수 냉각 주기(主機) 고장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이문창 기자 · 2026.07.18
橋대만

이날 새벽 발권 시스템이 멈추면서 역 창구와 온라인 예매가 한때 모두 중단됐고, 출근길 이용객들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었다. 台鐵은 임시로 현장 안내 인력을 늘려 승차를 지원했다.
광고 문의 · 300×250台鐵에 따르면 기계실 온도를 낮추는 냉수 주기가 고장 나면서 서버가 과열을 피하기 위해 보호 정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냉각 설비를 복구한 뒤 시스템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台鐵은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냉각 설비 이중화와 점검 주기 단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으로 전산실 냉각 부담이 커진 점도 배경으로 지목된다.
태풍 '바비' 북상을 앞두고 철도 수요가 몰리는 시점이어서, 발권 시스템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台鐵은 태풍 기간 운행 조정 정보를 수시로 공지할 예정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udn.com)
· 聯合報 (ud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