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폭염 동쪽으로… WHO “초과 사망 1300명 넘어”
기록적인 유럽 폭염이 발칸반도와 우크라이나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하순 이후 유럽에서 1300명이 넘는 초과 사망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주유민 기자 · 2026.07.18
橋국제

알자지라·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프랑스·독일·영국 등 13개국에서 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이 깨졌다.
광고 문의 · 300×250프랑스에서는 폭염 기간 약 1000명의 초과 사망이 집계됐고, 독일 동부에서는 밤 기온이 29도를 웃도는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밤이 기록됐다. 영국은 39도를 넘보며 적색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폭염은 이제 서유럽을 지나 발칸·동유럽과 우크라이나로 확산하고 있다. 전쟁으로 인프라가 손상된 지역에서는 냉방·의료 대응이 더 취약하다.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뚜렷이 커졌다며, 취약계층 보호 체계와 도시 설계의 전환을 촉구한다.
유럽을 오가는 여행객은 낮 시간 야외 활동을 줄이고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폭염은 이제 여름철 유럽 여행의 상수가 됐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Al Jazeera·Euronews 종합
· Al Jazeera·Euronews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