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왕이와 통화… “종전 MOU 이행 조건은 레바논 공격 중단”
이란 외무장관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의 통화에서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조건에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 중단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중동 종전 국면에서 중국이 주요 소통 창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임숙분 기자 · 2026.07.28
橋중국

국내외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 외무장관은 왕이 부장과의 통화에서 미·이란 종전 MOU의 이행 조건을 설명하며 레바논 문제를 명시했다.
광고 문의 · 300×250중국의 역할
중국은 이란의 최대 원유 수입국이자 사우디·이란 관계 정상화를 중재한 전례가 있어, 중동 당사국들이 입장을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통화도 이란이 미국과의 합의 국면에서 자국 입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채널로 중국을 택했음을 보여 준다. 중국 외교부는 그간 중동 문제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종전 국면의 변수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기 위한 한 장짜리 합의 틀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온 상태다. 다만 레바논 전선, 재건 자금, 사찰 범위 등 세부 조건이 여전히 변수로 꼽힌다.
이란 측이 레바논 관련 조건을 공개적으로 내건 만큼, 이스라엘의 대응과 미국의 중재 방식에 따라 서명과 이행 속도가 좌우될 전망이다.
중동 정세는 유가와 항로를 통해 동아시아 경제에도 직결된다. 한국과 중화권을 잇는 무역·물류에 종사하는 화인들에게도 종전 흐름은 중요한 관찰 지점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MBC·국제 보도 종합
· MBC·국제 보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