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백악산’ 자리산 등산로에 스프레이 낙서 82곳… 산악인들 공분
대만 먀오리현의 명산 자리산(加里山) 등산로에서 최소 82곳의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산악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聯合報가 5일 단독 보도했다.
형덕창 기자 · 2026.07.18
橋대만

낙서는 바위와 나무, 이정표에 페인트로 칠해져 있었으며, 등산 동호인들이 사진을 공유하면서 알려졌다. ‘엉망진창’이라는 격한 반응이 쏟아졌다.
광고 문의 · 300×250자리산은 ‘대만의 후지산’으로도 불리는 인기 산행지로, 원시림과 암릉 구간이 어우러져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현지 당국은 낙서 제거 작업과 함께 행위자 추적에 나섰다. 자연보호구역 내 훼손 행위는 벌금 등 처벌 대상이 된다.
산악 단체들은 등산 인구 급증에 비해 산행 예절 교육이 따라가지 못한다며, 무인 감시 장비 설치와 자원봉사 감시단 운영을 제안했다.
산림 훼손 논란은 한국의 국립공원에서도 반복되는 문제여서, 등산 문화 성숙을 위한 양안·한국 산악계의 공통 고민이 되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聯合報 (udn.com)
· 聯合報 (ud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