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공공의료 의사 직접 키운다…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준비위 출범
정부가 공공의료 분야에서 일할 의사를 국가가 직접 양성하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 설립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학제·정원·의무복무 설계에 들어간다.
진태흥 기자 · 202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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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립의전원 설립준비위원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설립 준비에 들어갔다. 국립의전원은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의사를 국비로 양성하고, 졸업 후 일정 기간 공공의료기관 의무복무를 전제로 하는 모델이 유력하게 검토된다.
광고 문의 · 300×250응급·소아·분만 등 필수의료의 인력 공백과 지역 의료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시장 논리에만 맡겨서는 공공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배경에 있다.
과제는 정원·복무 설계
의료계 안팎에서는 정원 규모, 의무복무 기간, 수련 병원 확보 등 설계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구시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인력 확보 실험도 병행되고 있다.
정부는 준비위 논의를 거쳐 법제화와 부지·교육과정 설계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3의 시각
의료 인력 정책은 외국인 주민에게도 직결된다. 지역 병원이 무너지면 언어 장벽이 있는 화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은 더 크게 떨어진다. 공공의료 강화가 다문화 의료 서비스 확충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대목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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