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USMCA 갱신 거부 선언… 북미 무역질서 '기둥'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을 갱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정 발효 6년 만에 북미 자유무역의 근간이 흔들리며 세계 교역 질서에 파장이 예상된다.
조계현 기자 · 2026.07.18
橋국제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협정 발효 6주년이 되는 날에 맞춰 USMCA를 끝내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광고 문의 · 300×250USMCA는 트럼프 1기 행정부가 NAFTA를 대체해 직접 체결한 협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자신이 만든 틀마저 관세 지렛대로 재협상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공급망 재편 불가피
자동차·농산물·전자 등 북미 3국에 걸친 공급망을 운영해 온 기업들은 관세 복원 가능성에 대비한 시나리오 점검에 들어갔다. 멕시코와 캐나다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북미에 생산기지를 둔 한국·중화권 기업들도 영향권이다. 멕시코 우회 수출 전략을 써온 기업들은 원산지 규정과 관세 변화에 따라 배치를 재검토해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실제 종료까지는 통지 기간과 국내 절차가 남아 있어 협상 지렛대용이라는 해석과, 실제 폐기 수순이라는 관측이 엇갈린다고 전한다.
제3의 시각
華橋時報는 이번 사안을 미국 일방의 문제로만 보지 않는다. 세계 무역이 블록화될수록 중간에 낀 소규모 개방경제와 화상(華商) 네트워크는 규칙의 불확실성이라는 가장 큰 세금을 치른다. 다자 규범의 복원 여부가 관건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NBC뉴스
· 로이터
· NBC뉴스
· 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