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군 9구' 시대 개막…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7월 1일 공식 출범
인천의 행정지도가 바뀌었다. 7월 1일 자로 중구·동구가 폐지되고 제물포구와 영종구가 신설됐으며, 서구에서 검단구가 분리 신설됐다. 인천은 2군 8구에서 2군 9구 체제가 됐다.
양념자 기자 · 2026.07.28
橋한국

제물포구는 기존 중구의 내륙 지역과 동구를 합쳐 관할하고, 영종구는 중구의 영종도 지역을, 검단구는 서구 아라뱃길 북쪽을 각각 맡는다.
광고 문의 · 300×250이번 개편은 행정구역과 실제 생활권이 일치하지 않아 생기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치구별 인구·면적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새 자치구의 구청장과 의원이 선출됐다.
차이나타운은 '제물포구'로
구한말 개항장과 함께 형성된 인천 차이나타운 일대는 기존 중구 내륙에 속해 있어, 이번 개편으로 제물포구 관할이 됐다. 130년 넘게 '중구'로 불려온 화교 밀집 지역의 행정 주소가 바뀌는 것이다.
주민등록·사업자등록 등 각종 공부상 주소는 행정 전산으로 일괄 변경되지만, 간판·인쇄물·계약서 등에 쓰인 주소는 각 상점과 단체가 직접 정비해야 한다.
인천시는 출범 초기 민원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교 상인들이 밀집한 차이나타운·신포동 일대의 행정 서비스가 새 구청 체제에서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인천광역시
· 한국경제
· 인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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