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500억 유로 ‘SAFE’ 방위기금 가동… ‘전략에서 실행으로’
유럽연합이 공동 조달을 위한 1,500억 유로 규모의 SAFE 기금을 통해 방위 산업 동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은 ‘전략의 시대’에서 ‘실행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전금문 기자 · 2026.06.29
橋국제

유럽이 2024·2025년 각각 20%씩 국방비를 늘리며 EU 전체로 약 4,500억 달러 규모에 이르렀다고 외신이 전했다. ‘유럽 안보 행동(SAFE)’ 기금은 탄약·미사일·드론·방공·AI 시스템 등 공동 조달에 1,500억 유로의 장기 저리 대출을 제공한다.
광고 문의 · 300×250유럽의회 위원회는 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표결했고, 군 이동 허가를 신속히 처리하는 온라인 도구와 긴급 전력 전개 틀, 자원 공유를 위한 연대 풀 등 ‘군사 이동성’ 조치도 추진된다.
유럽은 ‘전시 사고방식’으로 전환해 냉전 이후 보지 못한 수준으로 국방비를 늘리고 있다. 초점은 전략 선언에서 공동 조달과 산업 규모 확대 등 실행으로 옮겨가고 있다.
華橋時報는 안보 의제에서 공약의 수사보다 예산과 산업 역량의 실제 변화를 추적한다. 유럽의 재무장은 세계 공급망과 교역에도 파장을 남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