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투자를”… 지자체장, 엔비디아 젠슨 황에 친서
전북의 한 단체장이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에게 친서를 보내 새만금 투자 협력을 제안했다. 첨단산업 유치 경쟁이 지방정부 차원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임숙분 기자 · 2026.06.28
橋한국

전북 지역의 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세계적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앞으로 친서를 보내 “새만금 투자를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대규모 부지와 재생에너지 기반을 갖춘 새만금을 데이터센터·첨단산업 거점으로 키우려는 구상이다.
광고 문의 · 300×250새만금은 광활한 매립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항만·공항 연계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왔다. AI 시대에 폭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와 전력 공급을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친서 한 통이 곧바로 투자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글로벌 기업의 입지 결정은 전력·인허가·세제·인력 등 복합 요인에 좌우된다.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 실효성에 대한 검증이 더 중요해진다.
그럼에도 지방정부가 직접 글로벌 기업에 손을 내미는 적극 행보는 첨단산업 유치 전략의 변화를 보여준다. 향후 구체적 협의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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