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잔해 파헤치는 주민들… 베네수엘라 ‘정부 대응 늦다’ 분노도
강진이 휩쓴 베네수엘라에서 주민들이 맨손으로 잔해를 파헤치며 가족을 찾고 있다. 구조가 더디다는 불만 속에 감동적인 구조 장면도 전해진다.
조계현 기자 · 2026.06.27
橋국제

강진이 강타한 베네수엘라 곳곳에서 주민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를 맨손으로 파헤치며 매몰된 가족과 이웃을 찾는 절박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구조 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정부의 대응이 늦다는 주민들의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
광고 문의 · 300×250한 노인이 두 번째 강진이 닥치는 순간 ‘인간 방패’가 되어 아내를 감싼 장면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재난의 한가운데에서도 서로를 지키려는 인간의 모습이 전 세계에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여진이 1,700차례를 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붕괴 위험이 구조 작업을 거듭 가로막고 있다. 전력·통신·도로가 끊긴 지역에서는 정확한 피해 파악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 중장비와 구조견, 의료 인력의 신속한 투입이 생존자 구조의 관건이라고 강조한다. 국제사회의 지원이 실제 현장에 닿는 속도가 중요하다.
華橋時報는 재난 보도에서 통계 못지않게 ‘사람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잔해 속에서 손을 맞잡는 이웃들의 모습이야말로 재건의 가장 단단한 토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UDN 國際
· 聯合報 國際
· 로이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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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