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橋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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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싹쓸이 3루타’ 친 날, 베네수엘라 강진 비보에 눈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가 결정적 3루타로 팀 승리를 이끈 날, 고국 같은 중남미 야구계를 덮친 베네수엘라 강진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유선경 기자 ·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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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ikimedia Commons (자유 라이선스) · 기사 주제 관련 이미지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는 싹쓸이 3루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같은 날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야구계 인사들의 피해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기장 안팎에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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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는 중남미 야구의 본고장 가운데 하나로, 메이저리그에도 수많은 선수를 배출해 왔다. 이 때문에 이번 강진은 야구계 전체에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한편 이정후를 둘러싼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서는 “팬들이 가만있지 않을 카드”라는 평가가 나오며, 구단 안팎에서 사실상 ‘이동 불가’ 전력으로 분류된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이정후는 꾸준한 타격감과 수비력으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활약과 별개로, 그가 보여준 동료애와 공감은 스포츠가 지닌 인간적 가치를 새삼 일깨운다.

華橋時報는 승부의 환호 뒤에서도 타인의 비극에 공감하는 선수의 모습에 주목한다. 스포츠는 결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이다.

李正厚擊出「清壘三壘打」當日 為委內瑞拉強震噩耗落淚

效力大聯盟的李正厚以關鍵三壘打助隊獲勝當日,因襲捲中南美棒壇的委內瑞拉強震噩耗,難掩悲傷。
本報記者 柳善卿 ·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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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Wikimedia Commons(自由授權)· 與報導主題相關

舊金山巨人隊李正厚以清壘三壘打助隊取勝。惟同日委內瑞拉強震傳出棒壇人士受災,球場內外瀰漫沉重氣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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委內瑞拉為中南美棒球重鎮之一,向大聯盟輸送眾多球員,故此次強震予棒壇巨大衝擊。

另就李正厚之交易傳聞,有「球迷不會善罷甘休之籌碼」之評,球團內外多視其為實質「不可動」戰力。

李正厚以穩定打擊與守備成隊核心。除表現外,其展現之同袍情與共感,再度喚起運動之人性價值。

華橋時報關注選手於勝利歡呼之後仍對他人悲劇感同身受之姿。運動,終究是連結人與人之事。

李正厚击出「清垒三垒打」当日 为委内瑞拉强震噩耗落泪

效力大联盟的李正厚以关键三垒打助队获胜当日,因袭卷中南美棒坛的委内瑞拉强震噩耗,难掩悲伤。
本报记者 柳善卿 ·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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图=Wikimedia Commons(自由授权)· 与报导主题相关

旧金山巨人队李正厚以清垒三垒打助队取胜。惟同日委内瑞拉强震传出棒坛人士受灾,球场内外弥漫沉重气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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委内瑞拉为中南美棒球重镇之一,向大联盟输送众多球员,故此次强震予棒坛巨大冲击。

另就李正厚之交易传闻,有「球迷不会善罢甘休之筹码」之评,球团内外多视其为实质「不可动」战力。

李正厚以稳定打击与守备成队核心。除表现外,其展现之同袍情与共感,再度唤起运动之人性价值。

华桥时报关注选手于胜利欢呼之后仍对他人悲剧感同身受之姿。运动,终究是连结人与人之事。

On the Day Lee Jung-hoo Hit a Bases-Clearing Triple, He Wept Over Venezuela's Quake

As Lee Jung-hoo, starring in the major leagues, drove in a decisive triple to lead his team's win, he could not hide his grief at news of the Venezuela quake that struck the baseball world of Latin America.
By Yu Seon-gyeong · 202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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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Wikimedia Commons (free license), related to the topic

San Francisco Giants' Lee Jung-hoo helped his team win with a bases-clearing triple. But the same day, news of casualties among baseball figures from the Venezuela quake cast a heavy mood inside and outside the ball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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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zuela is one of Latin American baseball's heartlands, supplying many major leaguers, so the quake hit the baseball world hard.

On trade rumors around Lee, observers said he is 'a card fans would not stand for losing,' with many inside and outside the club treating him as effectively untradeable.

Lee has become a core player with steady hitting and defense. Beyond his play, the camaraderie and empathy he showed remind us of sport's human value.

We note a player who, even amid the cheers of victory, empathizes with others' tragedy. Sport, in the end, connects people to people.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스포츠
· UDN 體育
· MLB·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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