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반도체 전략' 전환… 회원국에 '자국 스타트업 칩 우선 구매' 권장
유럽연합이 반도체 전략의 방향을 수요 진작 쪽으로 틀고 있다. 회원국 정부가 자국 신생기업의 반도체 구매를 우선하도록 권장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여년재 기자 · 2026.06.21
橋국제·경제

유럽연합(EU)이 반도체 전략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회원국 정부가 자국 스타트업의 반도체 구매를 우선하도록 장려해 역내 수요를 키우는 방향으로 무게를 옮기고 있다고 외신이 21일 전했다.
광고 문의 · 300×250그동안 EU의 반도체 정책은 생산 능력 확충, 즉 공급 측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거액의 보조금을 들여도 안정적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투자 회수가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커졌다.
수요 진작으로의 전환은 공공·민간 구매에서 역내 기업과 스타트업을 우대해 시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미국·중국·대만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에서 유럽의 자립도를 높이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다만 자국 우선 구매는 통상 마찰과 공정경쟁 논란을 부를 수 있다. 글로벌 분업이 촘촘한 반도체 산업에서 보호주의적 조치가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華橋時報는 반도체를 둘러싼 각국의 전략 경쟁을 중립적으로 전한다. 한국·대만이 강점을 가진 분야인 만큼, 유럽의 정책 변화는 동아시아 공급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로이터/EU 집행위 종합
· 로이터/EU 집행위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