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좀비 전자담배탄' 17배 급증… 마약 운전도 늘어 비상
타이베이에서 환각 성분이 든 이른바 '좀비 전자담배탄' 적발이 1년 새 17배로 급증했다. 마약 상태로 운전하는 사례도 늘어 당국이 단속을 강화한다.
강패산 기자 · 2026.06.21
橋대만·사회

타이베이에서 환각·마약 성분이 든 이른바 '좀비 전자담배탄(喪屍煙彈)' 적발 건수가 17배로 급증했다고 연합보(udn)가 21일 전했다. 마약 상태로 운전하는 이른바 '독가스(毒駕)' 비율도 10.7%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문의 · 300×250'좀비 전자담배탄'은 전자담배 카트리지에 마약성 물질을 넣은 신종 마약으로, 겉모습이 일반 전자담배와 비슷해 적발이 어렵다. 사용자가 의식과 신체 통제력을 잃어 '좀비'처럼 보인다는 데서 이름이 붙었다.
특히 마약 상태에서의 운전은 본인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안전을 위협한다. 판단력과 반응 속도가 크게 떨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커, 사회적 경각심이 요구된다.
지방의원들은 마약 운전에 대한 최저 형량을 높이는 등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종 마약의 빠른 확산을 막기 위해 단속과 예방 교육을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華橋時報는 신종 마약과 마약 운전의 위험을 사실 위주로 전한다. 마약 문제는 국경을 넘는 사안인 만큼, 정확한 정보와 경각심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책이 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연합보(udn)
· 연합보(ud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