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 등산로서 곰 습격, 60대 남성 부상
일본 나라현 산악 지역에서 60대 남성이 곰에게 습격당해 부상을 입었다. 일본 전역에서 곰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손승종 기자 · 2026.06.17
橋국제·일본
일본 나라현의 산악 지역 등산로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곰의 습격을 받아 부상을 당했다고 자유시보가 전했다. 남성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문의 · 300×250일본에서는 올해 들어 곰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6월 초 후쿠시마현에서는 공장 두 곳과 주거지역을 휩쓴 곰 한 마리가 4명에게 부상을 입힌 뒤 사살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CBS 뉴스가 전했다.
일본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곰으로 인한 사망자가 1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사고 건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식지 감소와 먹이 부족이 곰과 인간 접촉을 늘리는 구조적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자유시보는 나라현 당국이 해당 지역에 출입 주의 경보를 발령하고 경찰·엽사 합동 수색팀을 꾸려 해당 개체를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도심 인근 산지에서의 곰 목격 신고가 증가 추세에 있어, 지자체마다 등산객 안전 교육과 기피제 보급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자유시보
· CBS News
· 자유시보
· CBS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