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얀마 정상회담, 수교 76주년 — 경제회랑 협력 재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민아웅흘라잉 미얀마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올해는 중·미얀마 수교 76주년이다.
전홍발 기자 · 2026.06.17
橋국제·외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국가 방문 중인 미얀마 민아웅흘라잉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민아웅흘라잉 대통령이 지난 4월 미얀마 대통령직을 맡은 뒤 처음으로 이뤄진 중국 방문이다.
광고 문의 · 300×250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이 이웃 외교에서 미얀마와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76년 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래 평화공존 5원칙을 함께 지지하고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양측은 중·미얀마 경제회랑이 일대일로 협력의 핵심 프로젝트임을 재확인하고, 안전·보안을 전제로 주요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글로벌 타임스는 에너지·인프라·제조 분야 협력 확대가 논의됐다고 전했다.
이라와디는 이번 76주년을 미얀마가 사실상 중국의 위성 국가에 가까운 상태로 맞이하고 있다는 시각도 전했다. 미얀마 내 내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은 자국의 전략적·경제적 이해관계를 반영한 외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측은 미얀마 신정부가 안보와 발전을 조화시키며 국가 실정에 맞는 발전 경로를 찾도록 지지한다는 입장도 표명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환구망
· China MFA
· Global Times
· Irrawaddy
· 환구망
· China MFA
· Global Times
· Irrawad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