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앙은행 다시 긴축 동조화 — 종전 뒤에도 물가 불씨 살아있다
중동 전쟁 종식 이후에도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으면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다시 금리 인상 방향으로 동조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유선경 기자 · 2026.06.17
橋국제·경제

중동 분쟁 이후에도 에너지 가격이 쉽사리 내려오지 않고, 노동시장 긴축과 기업의 가격 결정력이 맞물려 주요국 물가가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영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3월 기준 3.3%로 중앙은행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다.
광고 문의 · 300×250이런 배경에서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이 이달 금리를 인상했으며, 미 연준은 새 의장 체제 아래 금리 동결 또는 추가 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 JP모건과 아이쉐어스는 핵심 인플레이션이 3% 위로 올라설 경우 새로운 글로벌 긴축 사이클이 시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2~2023년의 긴축 사이클 이후 세계 중앙은행들은 2024~2025년 들어 일제히 금리를 내렸지만,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끈질기게 이어지면서 이 완화 사이클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매크로마이크로 집계에 따르면 주요 중앙은행 가운데 2026년 하반기까지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쪽이 줄어드는 추세다.
에너지 충격, 지정학적 공급망 교란, 국방비 지출 급증이 비용 압력을 구조적으로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인플레이션이 안정되지 않는 한 각국 중앙은행의 운신 폭은 좁아질 수밖에 없다.
화인 사업자들이 많이 활동하는 무역·제조업 분야에서는 금리 인상이 자금 조달 비용을 높여 경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 J.P. Morgan
· iShares
· MacroMicro
· 조선일보
· J.P. Morgan
· iShares
· MacroMic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