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에 에바항공 주가 급등 — 항공업계 수혜 기대
국제유가 하락이 항공사 연료비 부담을 경감할 것이라는 기대에 에바항공(長榮航空) 주가가 강하게 올랐다. 항공업 전반이 유가 하락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장입군 기자 · 2026.06.17
橋대만·경제·주식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료비 감소 기대감이 확산됐고, 에바항공(長榮航空, 2618.TW) 주가가 이날 장 중 의미 있는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자유시보(自由時報)가 보도했다.
광고 문의 · 300×250에바항공 주가는 이날 43.00대만달러 수준으로 전일 대비 약 8% 이상 올랐다. 항공사의 원가 구조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유가 하락은 실적 개선 기대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에바항공은 2025년 주당순이익(EPS)이 약 33대만달러에 근접하며 높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해외 여행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유가 하락이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에바항공 외에도 중화항공(中華航空) 등 대만 항공 업계 전반이 이번 유가 하락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달러 환율 변동도 항공사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마냥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自由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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