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신입 채용 학력 제한 전면 철폐… 고졸도 연구직 지원 가능
한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신입사원 수시채용에서 4년제 대졸 이상 요건을 삭제하며 채용 방식을 파격적으로 전환했다.
정가호 기자 · 2026.06.17
橋한국·산업
SK하이닉스는 6월 17일 신입사원 수시채용 공고를 내면서 기존의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학력 요건을 전면 삭제했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자도 연구·개발 직군에, 전문대 졸업자도 생산 현장 외 사무·기술직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뉴스핌·한국경제·파이낸셜뉴스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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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직무 역량, 경험, 기업문화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시채용은 설계를 포함한 주요 직무 전반에 걸쳐 수시채용으로는 이례적으로 세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며, 서류 접수는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강조해 온 'AI 시대 인재론', 즉 특정 학력 배경보다 실질적 역량을 중시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실무 경험과 기술 능력을 빠르게 키우는 인재를 학력 제한 없이 조기에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조치는 한국 대기업 채용 관행에서 학력 중심주의가 완화되는 흐름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른 대기업들도 유사한 방향을 검토할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뉴스핌
· 한국경제
· 파이낸셜뉴스
· 조선일보
· 경향신문
·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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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 조선일보
· 경향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