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평균 2km 북상·'여의도 150배' 보호구역 해제 추진, 대전차 장애물 23개 철거
이재명 정부가 군사분계선 접경 지역의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민통선 조정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전금문 기자 · 2026.06.17
橋한국·안보
정부와 군 당국은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을 현재보다 평균 2킬로미터 북쪽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통선이 북상하면 그간 출입이 제한됐던 접경 지역 토지 상당 부분이 민간 활동 구역으로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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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여의도 면적의 약 150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는 계획도 함께 진행 중이다. 경기 연천·강원 철원 일대를 포함한 접경 지역의 보호구역 수십만 제곱미터가 해제 혹은 완화 대상에 포함된다. 대전차 장애물 23개도 철거 대상에 포함됐다고 아시아투데이·YTN 등이 전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오랫동안 개발 제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온 접경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농업·생활 인프라 측면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실질적인 안보 수준을 떨어뜨리지 않는 범위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민통선 북상 및 보호구역 해제의 속도와 범위는 군 당국의 안보 평가와 연동해 단계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경향신문
· 조선일보
· 아시아투데이
· YTN
· 경향신문
· 조선일보
· 아시아투데이
·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