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잔디밭서 UFC 격투… 트럼프 80세 생일·건국 250주년 겹쳐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4일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임시 격투 경기장을 세우고 UFC 경기를 개최했다. 국기의 날이자 자신의 80세 생일, 그리고 미국 건국 250주년 행사가 겹친 이례적 이벤트다.
진태흥 기자 · 2026.06.15
橋국제·미국

CNN·NPR 등에 따르면 6월 14일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종합격투기(UFC) 경기가 열렸다. 백악관은 이를 '한 세대에 한 번뿐인 미국 투혼의 축전'이라 부르며, 약 4,000명 규모의 초청 행사로 진행했다.
광고 문의 · 300×250이날은 국기의 날(Flag Day)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80세 생일이었고, 내년으로 이어지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프로그램의 일환이기도 했다. 남쪽 잔디밭에는 임시 경기장이, 인근 건물에는 선수 라커룸이 마련됐다.
메인 카드는 현지시각 오후 7시에 시작됐으며, 엘립스 광장에서는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개 관람 행사와 팬 페스트가 동시에 열렸다. 격투기 행사를 대통령 관저 정원에서 여는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도 일었다.
비판론자들은 대통령 관저를 사적 기념행사 무대로 쓰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지지자들은 250주년을 앞둔 대중적 축제로 받아들였다. 같은 행사를 둘러싼 평가가 정치적 입장에 따라 선명하게 갈렸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CNN
· NPR
· CNN
· NP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