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웹, '초고온 외계행성'의 새벽과 황혼이 다르다는 사실 밝혀냈다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초고온 외계행성 WASP-121b의 새벽 쪽과 황혼 쪽이 극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강한 바람이 영원한 낮 면의 열을 실어 나르며 행성의 양쪽 얼굴을 갈라놓았다.
손기요 기자 · 2026.06.15
橋국제·과학

phys.org·사이언스데일리 등에 따르면, JWST 관측 결과 WASP-121b의 새벽 영역과 황혼 영역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강한 바람이 낮 면의 열을 운반해, 저녁 쪽이 더 뜨겁고 더 팽창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문의 · 300×250이 행성은 조석 고정 상태로, 항상 같은 면이 항성을 향한다. 낮 면 평균 온도는 약 2,770켈빈(약 2,500도)에 이르고, 밤 면은 약 1,000켈빈(약 725도)으로 추정된다.
근적외선 분광기(NIRSpec) 분석에서는 극한의 온도로 물 분자가 분해되는 징후, 그리고 더 차가운 면의 대기를 형성할 수 있는 '광물 구름'의 흔적도 발견됐다. 일산화탄소 신호는 가열 효과로 강해진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번 관측이 외계행성 대기 연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한 행성 안에서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기상 환경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phys.org
· 사이언스데일리 (ScienceDaily)
· phys.org
· 사이언스데일리 (Scienc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