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신흥국 성장 전망 3.9%로 하향… '에너지·교역 불확실성 누적'
국제통화기금(IMF)이 2026년 신흥·개도국 성장률 전망을 3.9%로 낮췄다. 1월 제시한 4.2%에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에너지 가격 변동과 교역 마찰이 신흥 경제권을 짓누르고 있음을 시사한다.
손기요 기자 · 2026.06.15
橋국제·경제

IMF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신흥시장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는 3.9%로, 올 1월 추정한 4.2%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 세계 경제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는 진단이 함께 제시됐다.
광고 문의 · 300×250하향의 배경에는 중동발 에너지 가격 급등과 그에 따른 물가 압력, 그리고 주요국 간 관세·교역 마찰이 자리한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일수록 충격에 취약하다.
성장 둔화는 통화·재정 운용 폭을 좁힌다. 물가가 다시 오르는 가운데 성장을 떠받쳐야 하는 신흥국 정책 당국은, 선진국 중앙은행과 마찬가지로 상반된 목표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다만 최근 유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중동 긴장이 일부 완화되면, 하반기 전망에는 상향 요인도 생길 수 있다. IMF의 이번 수치는 변동성이 큰 국면의 중간 점검 성격이 짙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IMF
· 로이터 (Reuters)
· IMF
· 로이터 (Reut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