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미국 무역협정, 스트라스부르 본회의로… '15% 관세' 최종 표결 임박
EU와 미국의 무역협정이 6월 중순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다. 미국산 관세 15% 수용과 EU 측 관세 철폐가 핵심이며, 미국의 신뢰성 논란이 변수로 남아 있다.
유종한 기자 · 2026.06.15
橋국제·유럽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EU-미국 무역협정의 최종 채택은 스트라스부르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유럽의회 무역위원회는 두 건의 법안을 각각 찬성 31, 반대 6, 기권 3으로 통과시키며 본회의 표결의 길을 닦았다.
광고 문의 · 300×250협정의 핵심 내용은 EU가 미국산 제품에 대한 자국 관세를 0%까지 낮추는 대신, 미국이 부과하는 15% 관세를 받아들이는 구조다. 무역 균형을 둘러싼 양측의 셈법이 압축돼 있다.
유럽의회는 안전장치도 확보했다. 미국이 연말까지 유럽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철폐하지 않으면, 의회나 회원국의 요청으로 집행위가 협정 적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 행정부의 주장과 거듭된 관세 위협이 표결 과정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일부 의원은 워싱턴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신중론을 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유로뉴스 (Euronews)
· M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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