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총선, 집권당 압승… 티그라이 등 일부 지역은 투표 불발
에티오피아 제7대 총선에서 집권 번영당이 하원 547석 중 457석을 확보하며 압승했다. 다만 티그라이 전역과 암하라 일부에서는 분쟁 여파로 투표가 이뤄지지 못했다.
유종한 기자 · 2026.06.15
橋국제·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6월 1일 치러진 제7대 총선에서 집권 번영당(PP)이 인민대표원 547석 중 457석을 차지하며 강력한 다수를 확보했다. 6월 중순 들어 결과와 평가가 정리되고 있다.
광고 문의 · 300×250선거는 인민대표원 전 의석과 지방의회 의석을 함께 뽑았으며, 과반은 274석이었다. 5만 곳이 넘는 투표소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했고, 전반적으로는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러나 그늘도 짙다. 티그라이 전역과 암하라의 30개 선거구에서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투표가 실시되지 않았다. 티그라이 전쟁의 상흔과 이후의 정치적 불안정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제도·행정·기술 면에서 다수의 '처음'을 도입한 선거였다고 자평했다. 압승한 집권당이 분쟁 지역의 미투표 문제와 통합 과제를 어떻게 풀어갈지가 다음 시험대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에티오피아 선관위 (NEBE)
· Africanews
· 에티오피아 선관위 (NEBE)
· Africa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