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통합특별시' 출범 초읽기… 391개 조문 특별법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묶는 행정통합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으며 7월 출범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인구 소멸에 맞선 초광역 실험이 본궤도에 오를지 주목된다.
양념자 기자 · 2026.06.15
橋한국·정책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복수의 보도가 전했다.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통과될 경우 '대구경북통합특별시'가 새로운 광역자치 단위로 출범하게 된다.
광고 문의 · 300×250법안은 심의 과정을 거치며 당초 335개 조문에서 56개가 추가돼 총 391개 조문으로 늘었다. 통합특별시의 위상과 권한 강화, 지역 균형발전, 시·군·구의 자율성 확대 등 통합의 핵심 원칙이 대부분 반영되면서 제도적 기반이 한층 두터워졌다는 평가다.
목표 시점은 2026년 7월 출범이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 인구 감소가 맞물린 상황에서, 두 광역단체를 하나로 합쳐 행정 효율과 투자 유치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청사 위치, 권한 배분, 기존 시·군의 자율성 보장 등 세부 쟁점은 출범 이후에도 진통이 예상된다.
통합이 성사되면 서울에 이은 또 하나의 거대 광역 단위가 탄생한다. 지역 균형발전의 모델이 될지, 아니면 권한과 예산을 둘러싼 새로운 갈등의 무대가 될지는 출범 이후의 운영이 가를 것으로 보인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chosun.com)
· 경향신문 (khan.co.kr)
· 조선일보 (chosun.com)
· 경향신문 (kh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