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도 '평년보다 덥다'… 폭염중대경보 새로 도입
기상청이 6~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60%로 전망했다. 정부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새로운 재난 경보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방문연 기자 · 2026.06.15
橋한국·사회

기상청의 '2026년 6~8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6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60%로 나타났다고 정책브리핑이 전했다. 한국 여름 기후에 영향을 주는 북인도양·북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광고 문의 · 300×250기상청은 올해 한국이 평년보다 덥고 폭염·열대야 가능성도 높지만, 2024년처럼 관측 기록을 새로 쓰는 극단적 폭염까지 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비가 전국에 고르게 내리기보다 특정 지역에 강수가 집중되는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피해 우려가 커지자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를 새로 도입하고, 재난성 호우에 대해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여름철 재해 대응의 단계를 세분화한다.
무더위는 야외 노동자와 고령자에게 특히 위험하다. 건설 현장이나 배달·물류 등 옥외 작업이 많은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냉방 취약 가구에는 직접적인 건강 위협이 된다. 새 경보 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하느냐가 올여름 안전을 가를 관건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chosun.com)
· 경향신문 (khan.co.kr)
· 조선일보 (chosun.com)
· 경향신문 (kh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