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에비앙 G7行… 유럽 개최 회의에 첫 초청
이재명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마무리하며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유럽 대륙에서 열리는 G7에 한국이 초청된 것은 처음이다.
유종한 기자 · 2026.06.15
橋한국·외교

이재명 대통령이 6월 16일 오후 프랑스 에비앙에 도착해 G7 정상회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고 청와대가 밝힌 내용을 뉴스핌이 전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및 초청국 정상들과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16일 확대회의 1세션, 17일 확대회의 2세션과 업무오찬에 잇따라 참석할 예정이다.
광고 문의 · 300×250이번 참석은 지난해 캐나다 카나나스키스 회의에 이어 2년 연속 초청국 자격이다. 특히 유럽 대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한국이 초청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한국의 외교적 위상 변화를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안팎에서는 프랑스가 한국을 초청한 배경으로 반도체·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에서의 협력 필요성과, 인도·태평양 정세에 대한 한국의 비중 확대가 거론된다. 다만 G7은 정식 회원국 회의인 만큼, 초청국으로서 한국이 의제 형성에 어디까지 관여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대통령으로서는 교황청에서의 6·15 평화 메시지를 유럽 정상 외교로 곧장 연결하는 모양새가 됐다. 순방 후반 G7 무대에서 통상·안보·기술 협력 의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이번 순방의 실질 성과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조선일보 (chosun.com)
· 경향신문 (khan.co.kr)
· 조선일보 (chosun.com)
· 경향신문 (kh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