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첫 출전 쿠라사오 7-1 대파… 16만 소국의 '월드컵 첫 골'
독일이 월드컵 데뷔국 쿠라사오를 7-1로 눌렀다. 인구 16만의 카리브 섬나라는 사상 최소 인구로 본선에 올라 첫 골까지 기록했다.
정가호 기자 · 2026.06.15
橋경제·문화·스포츠

외신에 따르면 6월 14일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월드컵 E조 1차전에서 독일이 쿠라사오를 7-1로 꺾었다. 카이 하베르츠가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독일의 화력이 후반 들어 폭발했다.
광고 문의 · 300×250독일은 전반 6분 펠릭스 은메차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21분 쿠라사오의 리바노 코메넨시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잠시 흔들렸다. 이 골은 쿠라사오의 월드컵 본선 사상 첫 득점이었다. 이후 독일은 슐로터베크, 하베르츠(PK 포함 2골), 무시알라, 브라운, 운다브가 차례로 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결과는 대승이었지만, 진짜 화제는 패자 쪽이었다. 인구 약 16만 명의 쿠라사오는 월드컵 본선에 오른 사상 가장 작은 나라이자, 본선에서 골을 넣은 최소 인구 국가로 기록을 남겼다. 거대한 무대에서 작은 섬나라가 새긴 한 골은 결과표의 숫자를 넘어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華橋時報는 강팀의 승리뿐 아니라, 처음 무대에 선 약소국의 도전과 기록에도 시선을 둔다. 월드컵의 의미는 우승 트로피만이 아니라, 처음으로 세계와 마주한 이들의 첫걸음에도 있기 때문이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ESPN
· Sky Sports
· FIFA (fifa.com)
· ESPN
· Sky Sports
· FIFA (fif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