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먼 석굴 디지털 복원에 AI '비단 무늬' 재현까지… 기술이 문화재를 '볼 수 있게' 만들다
環球網은 룽먼(龍門) 석굴의 디지털 복원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단 무늬 재현 등, 기술이 문화재를 '보고 느낄 수 있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천년의 석굴이 데이터로 되살아나는 셈이다.
정가호 기자 · 2026.06.15
橋중국·과학

環球網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뤄양의 룽먼 석굴은 레이저 점군(點群) 스캔과 3차원 모델링으로 밀리미터 단위의 정밀 복원을 추진해 왔다. 손상된 불상은 3D 프린팅 복제로 원형을 보존하면서 형태를 되살린다.
광고 문의 · 300×250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룽먼 석굴 핵심 구역과 주변 광역 환경을 가상 공간에 재현해, 360도로 정교한 조각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빈양중동(賓陽中洞) 천장의 연꽃 무늬는 여러 기술을 동원해 '화장을 지우기 전' 모습으로 복원됐다.
AI가 잇는 시간의 무늬
AI는 끊기고 바랜 문양을 학습 데이터로 보완해 본래의 비단·연꽃 무늬를 추정·재현한다. 사라진 색과 결을 추적하는 작업은 단순 복제를 넘어, 문화재가 품은 미감을 다시 읽어내는 과정이라고 環球網은 전했다.
이런 디지털 보존은 실물 훼손 없이 연구·전시·교육에 활용된다. 관람객은 접근이 제한된 석굴 내부를 고해상도로 들여다볼 수 있다.
화인 세대를 잇는 디지털 유산
디지털 복원은 해외 화인 세대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모국 문화유산을 접하는 통로가 된다. 한국에서 자라는 화인 자녀들도 화면 너머로 룽먼 석굴을 '볼 수 있다'. 環球網은 기술이 문화 전승의 새 매개가 되고 있다고 짚었다.
출처·참고 (사실 확인용 — 본문은 직접 재작성)
· 環球網 (huanqiu.com)
· 環球網 (huanqiu.com)
